[이시각헤드라인] 4월 8일 뉴스투나잇
■ 여, 막판 수도권 유세 "야 200석 막아야"
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오늘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수도권에서 막바지 유세를 벌였습니다. 야권이 200석을 갖게 되면 이재명, 조국 대표가 스스로를 사면할 것이라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.
■ '동작을' 여섯 번 간 이재명 "여 책임 물어야"
이재명 민주당 대표 역시 수도권 접전지를 돌며 지원 유세를 이어갔습니다. 특히 민주당이 서울의 핵심 승부처로 보는 동작을은 오늘까지 6차례나 찾아, 정권심판론을 재차 강조했습니다.
■ "증원 유예, 검토 없어"…의료계는 내분 양상
정부가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한 의대 증원 1년 유예안에 대해 검토한 바 없고 그럴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. 한편 의사단체가 총선 후 합동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한 데 대해 전공의 대표가 의협과 합의한 바 없다고 밝히며 의료계 불협화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
■ '중국 직구' 주의보…유해물질 55배 검출도
최근 중국 쇼핑 플랫폼이 착한 가격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데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일부 제품에서 발암물질이 기준치의 50배 넘게 검출됐는데, 세관 등 관계부처에 이어 지자체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.
■ 곳곳 산불 잇따라…산불위기경보 '경계' 상향
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 일부 해안과 내륙에는 거센 바람도 일 것으로 예고되면서, 산림청이 전국 산불재난위기경보를 '경계' 단계로 상향 발령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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